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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뮤지컬의 이해와 감상 포인트

윤진영 | 현곡네 가든 | 10,000원 구매
0 0 3 39 0 0 2025-04-04
차제에 우리들이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뮤지컬 작품들에 대한 배경과 주요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뮤지컬 감상의 기본적인 토대를 쌓는 값진 배움이 될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생각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작품들에 대한 자료들을 모았으며, 동시에 각 작품에 나오는 주요 노래들에 대한 가사도 함께 소개키로 했다. 특히 그동안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안타깝게 느낀 여러 생각들을 내용에 보탠 것이 보람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고, 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노래들인데도 그 노 래가 뮤지컬 작품에 삽입되어 있는 노래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너무 많은 것이 항상 아쉬웠다.

실전 라디오 드라마 작법

마미성 | 현곡네 가든 | 10,000원 구매
0 0 4 19 0 0 2025-04-04
처음에 나는 TV 프로그램을 쓰는 작가였다. 하지만 TV는 나에게 보람보다는 많은 부담감을 안겨줘 뭔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없을까 고민했었다. 그러던 차에 라디오 관계자로부터 섭외를 받았다. 그러나 나는 탐탁지 않았다. 그건 보이지 않으니 답답할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건 나의 기우였다. 라디오는 보이지 않는 대신 영혼의 속삭임이 존재했다. 그것은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 뒤 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파고들었다. 처음에는 예능 프로그램 구성을 하다가 나중에는 좀 더 인간적인 냄새를 음미하기 위해 드라마로 바꿨다. 그게 나의 작가생활의 큰 변화였다. 즐거웠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마음껏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드라마의 본질적 이해

김영무 | 현곡네 가든 | 10,000원 구매
0 0 4 19 0 0 2025-04-04
2004년 늦가을, 현역 소설가이자 30년 지기(知己)이며 대학 교수인 어느 친구가 느닷없이 나에게 극작을 지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드라마 창작의 실제’에 관한 원고를 60분 강의, 15회 분으로 집필, e-mail로 전송 좀 해 달라고 했다. 나는 그때 ‘창작의 실제’에 앞서 ‘드라마의 본질적 이해’가 선행 되어야 한다는 말을 하며 강의 주제를 바꾸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왜냐하면 시, 소설 등과 달리 드라마의 구조나 특징 등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기 짝이 없고. 기록 된 드라마의 역사 또한 2천 몇 백 년이니 누구나 함부로 드라마를 논할 수도 없는 일이며, 섣부른 접근으로 드라마를 이해하면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의 우(憂)도 범할 수 있기 때문..

공연비화를 곁들인 희곡 '스타열전'과 '강변 블루스'

김영무 | 현곡네 가든 | 8,000원 구매
0 0 3 8 0 0 2025-04-04
제명을『스타 열전』으로 붙인 작품은 청탁받은 일도 없었는데, 나의 자발적 동기로 1천 9백 80년대 중반에 탈고했었다. 하지만 군부 독재 체제 하에서는 공연으로 발표하기에 무리가 따를 것만 같았다. 내가 소심해서가 아니라, 선뜻 그 작품을 레퍼토리로 채택해 줄 극단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봐야 하리라. 결국 문민 정부가 들어선 이후 1992년에 공연 되었다 또 다른 작품인 『강변 블루스』를 소개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내가 작가를 곧잘 사진사에 비유해 왔다는 사실부터 밝혀야겠다. 사진사는 자기 눈에 띄는 대상을 포착하여 인화지에 담는 작업을 하는 사람인데, 작가는 자기가 보고, 듣고 느낀 바 있는 이미지를 글로 묘사하는 사람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인이..

돌고 도는 길

마미성 | 현곡네 가든 | 8,000원 구매
0 0 10 8 0 0 2025-03-17
세상은 만만치 않게 시련 의 과정이 주위에 산재해 있다. 이것은 외면하고 회피한다 해서 사 라지지 않는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궁지로 몰아 좌절만 남겨준 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부딪쳐야 한다. 엎어지고 넘어 지더라도 오뚝이처럼 일어서서 부릅뜬 눈으로 헤쳐나가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인간의 조건으로 살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암담하지는 않다. 조물주는 우리에게 길동무를 부여했다. 그게 바로 내 가족이고 내 이웃이다. 이는 서로가 아픔을 보듬고 격려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필요한 원동력이다. 그 래서 인간은 외롭지 않다. 시트콤이 바로 이것을 기록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부대낌 속에서 파생하는 희로애락을 얘기하는 것이다.

실전 시트콤 작법

마미성 | 현곡네 가든 | 10,000원 구매
0 0 11 16 0 0 2025-03-17
세상은 만만치 않게 시련 의 과정이 주위에 산재해 있다. 이것은 외면하고 회피한다 해서 사 라지지 않는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궁지로 몰아 좌절만 남겨준 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부딪쳐야 한다. 엎어지고 넘어 지더라도 오뚝이처럼 일어서서 부릅뜬 눈으로 헤쳐나가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인간의 조건으로 살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암담하지는 않다. 조물주는 우리에게 길동무를 부여했다. 그게 바로 내 가족이고 내 이웃이다. 이는 서로가 아픔을 보듬고 격려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필요한 원동력이다. 그 래서 인간은 외롭지 않다. 시트콤이 바로 이것을 기록하는 것이다.

수필의 끈을 풀다

이현실 외 16명 | 현곡네 가든 | 8,000원 구매
0 0 10 6 0 0 2025-03-17
수필이건 소설이건 모든 글은 새로워야 한다. 당대 민중의 언어의 무의식적 표현 또는 박제화된 사고를 드러낼 것이면 글쓰기를 왜 할 것인가? 기존의 관습적 사고나 표현의 전복(顚覆), 그것이 없다면 작가라 말해서는 안 된다. 그러니 글쓰기는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수필의 끈을 풀다』는 격년으로 엮어내는 앤솔러지가 벌써 네 번째 문집으로 나오게 되었다. 글쓰기 고통을 이겨내고, 치열한 성찰을 거쳐 출현한 수많은 글이 다시금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을 걸 의심치 않는다.

공연비화를 곁들인 무용극본 3편 외

김영무 | 현곡네 가든 | 8,000원 구매
0 0 11 12 0 0 2025-03-17
속된 말로 나는 장사속을 떠나 자료적(책)) 가치가 있겠다는 판단만 서면, 별다른 계산을 하지 않고 우선 전자책으로 업로드 하겠다는 결심을 굳힌 바가 있었다. 「현곡네 가든」이란 이 출판사에 등재되어 있는 나의 다큐멘터리 시나리오 『낙동강 어매』에 이어 이 무용극본들 (『한밭에 살고 지고』 외 3편) 또한 그러한 경우에 해당될 것으로 여길 수밖에 없겠다. 말하자면 일반 독자가 선뜻 읽어 보고 싶어할 장르의 글은 될 수 없으리라는 사실을 내가 모를 리 없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낙동강 어매』라는 그 시나리오는 나의 자전적 회상록에 속할 뿐만 아니라, 6.25 전쟁이란 민족적 비극의 생생한 일개 단면임과 아울러 민초들의 애환이 묘사된 작품이기에 증언..

한국 연극연출가론.2

김은균 | 현곡네 가든 | 10,000원 구매
0 0 20 11 0 0 2025-02-27
이제는 동인제(同人制) 극단이 해체되고 있는 현실에서 공연예술 역시도 고도로 전문화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연출가가 많이 나와야 한다. 그리고 좋은 연출가가 현장으로 흡수할 수 있는 원활한 구조가 되어야한다. 따라서 극단에서 연륜이 오래 되어 영향력이 있거나 목소리가 큰 사람이 좋은 연출가가 아니라 작품에 대해 잘 이해하고 구성하고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좋은 연출가라는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 확산되어야 한다.

한국연극 연출가론. 1

김은균 | 현곡네 가든 | 10,000원 구매
0 0 24 12 0 0 2025-02-27
좋은 연출가가 많이 나와야 한다. 그리고 좋은 연출가가 현장으로 흡수할 수 있는 원활한 구조가 되어야한다. 따라서 극단에서 연륜이 오래 되어 영향력이 있거나 목소리가 큰 사람이 좋은 연출가가 아니라 작품에 대해 잘 이해하고 구성하고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좋은 연출가라는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 확산되어야 한다. 그리고 연출가를 길러낼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확산되어야 할 것이다. 가령 국립극단이나 국공립 단체에서 연수제도를 두어서 연출가 양성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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