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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늘 그 강가에서

나는 1천 9백 86년부터 KBS 라디오 방송작가 노릇을 했다. 줄잡아 10여 편 이상의「KBS 무대」를 집필한 것 같은데, 나의 PC에 원고로 보관된 작품은 이 책에 실린 3편뿐이었다. 그렇게 된 까닭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 이전의 작품들은 육필원고이었거나 타자기로 찍은 원고였기 때문이었다. 복사본을 남겨 놓지 못하고 방송사 제작부에 원고를 넘겨준 탓이었다.
나는 1천 9백 86년부터 KBS 라디오 방송작가 노릇을 했다. 줄잡아 10여 편 이상의「KBS 무대」를 집필한 것 같은데, 나의 PC에 원고로 보관된 작품은 이 책에 실린 3편뿐이었다. 그렇게 된 까닭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 이전의 작품들은 육필원고이었거나 타자기로 찍은 원고였기 때문이었다. 복사본을 남겨 놓지 못하고 방송사 제작부에 원고를 넘겨준 탓이었다.
1,943년에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1969년에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극작가로공인 받았다. 이후「구름 가고 푸른 하늘」,「탈속」,「장씨 일가」,「서교수의양심」과 같은 50여 편의 작품을 공연으로 발표했고,「윤회」,「초의선사」,「약손」과 같은 장편소설도 출간했다.「반야심경으로 보는 불교사상」,「군자 만나기」와 같은 동양사상 교양서 등 20여 권의 저서를 내놓기도 했다.
「한국 희곡문학상」,「행원문학상」,「한국문학대상」,「예총문화상」,「PAF 예술 공헌상」등도 수상했다.
20여 년간 KBS, MBC, SBS, CBS, BTN 등에서 방송작가로 뛰기도 했고, 대경 대학의 겸임교수 노릇도 했었다. 문협 희곡분과 회장도 연임하고, 연극전문 계간지 <극작에서 공연까지 > 편집주간도 역임(7년) 했다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서울 연극협회 등의 자문위원이기도 하고 현재 유투브 <김영무TV>를 방송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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