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 0 0 4 22 0 1년전 0

장자미학의 본질

필자는 지난 50여 년간 주로 희곡을 집필했던 사람이다. 그간 작가 이외의 명함을 사용해 본 적도 더러 있지만, 세파에 시달려 그렇게 되었을 뿐이고, 20여 년 동안의 방송작가 노릇 또한 극작가이기에 가능했었다. 따라서 희곡이나 소설 등을 집필할 때마다, 필자는 그 주인공들의 인격을 되살려 내기 위해 그 인물들과 관련된 가치관이나 사상적 근원 등을 집요하게 추적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근년에 돌이켜 보니 본인의 취향 여하간에 이른바 동양적 가치관들을 꽤나 집요하게 탐구했던 결과로 나타나 있었다.
필자는 지난 50여 년간 주로 희곡을 집필했던 사람이다.
그간 작가 이외의 명함을 사용해 본 적도 더러 있지만, 세파에 시달려 그렇게 되었을 뿐이고, 20여 년 동안의 방송작가 노릇 또한 극작가이기에 가능했었다.
따라서 희곡이나 소설 등을 집필할 때마다, 필자는 그 주인공들의 인격을 되살려 내기 위해 그 인물들과 관련된 가치관이나 사상적 근원 등을 집요하게 추적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근년에 돌이켜 보니 본인의 취향 여하간에 이른바 동양적 가치관들을 꽤나 집요하게 탐구했던 결과로 나타나 있었다.
1,943년에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1969년에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극작가로 공인 받았다. 이후「구름 가고 푸른 하늘」,「탈속」,「장씨 일가」,「서교수의양심」과 같은 50여 편의 작품을 공연으로 발표했고,「윤회」,「초의선사」,「약손」과 같은 장편소설도 출간했다.「반야심경으로 보는 불교사상」,「군자 만나기」와 같은 동양사상 교양서 등 20여 권의 저서를 내놓기도 했다.
「한국 희곡문학상」,「행원문학상」,「한국문학대상」,「예총문화상」,「PAF 예술 공헌상」등도 수상했다.
20여 년간 KBS, MBC, SBS, CBS, BTN 등에서 방송작가로 뛰기도 했고, 대경 대학의 겸임교수 노릇도 했었다. 문협 희곡분과 회장도 연임하고, 연극전문 계간지 <극작에서 공연까지 > 편집주간도 역임(7년) 했다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서울 연극협회 등의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