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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일기

2,016년 정초부터였다. 어쩌다 보니 원로 배우 정욱과 극작가 김영무, 그리고 중년 연출가 송훈상이 함께 손잡고 치열한 열정을 불사르며 연극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작품이 이『노자일기』였는데, 나는 또 메모광이어서 알뜰살뜰 일기로 연극현장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아마 사상 최초의 기록물 류가 될 것도 같다. YOU TUBE「김영무 TV」에서도 방송한 적이 있는 이 작품은 <도즉자연> 이란 노자 사상을 현대적 상황하에서 극화해본 작품이었다. 작품은 작품이고, 나는 이 작품의 제작 과정을 기억하기만 해도 식은땀을 흘려야 할만큼 숨 가빴든 일상에 모골이 송연함을 느끼곤 한다.
2,016년 정초부터였다. 어쩌다 보니 원로 배우 정욱과 극작가 김영무, 그리고 중년 연출가 송훈상이 함께 손잡고 치열한 열정을 불사르며 연극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작품이 이『노자일기』였는데, 나는 또 메모광이어서 알뜰살뜰 일기로 연극현장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아마 사상 최초의 기록물 류가 될 것도 같다. YOU TUBE「김영무 TV」에서도 방송한 적이 있는 이 작품은 <도즉자연> 이란 노자 사상을 현대적 상황하에서 극화해본 작품이었다.
작품은 작품이고, 나는 이 작품의 제작 과정을 기억하기만 해도 식은땀을 흘려야 할만큼 숨 가빴든 일상에 모골이 송연함을 느끼곤 한다.
1,943년에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1969년에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극작가로 공인 받았다. 이후「구름 가고 푸른 하늘」,「탈속」,「장씨 일가」,「서교수의양심」과 같은 50여 편의 작품을 공연으로 발표했고,「윤회」,「초의선사」,「약손」과 같은 장편소설도 출간했다.「반야심경으로 보는 불교사상」,「군자 만나기」와 같은 동양사상 교양서 등 20여 권의 저서를 내놓기도 했다.
「한국 희곡문학상」,「행원문학상」,「한국문학대상」,「예총문화상」,「PAF 예술 공헌상」등도 수상했다.
20여 년간 KBS, MBC, SBS, CBS, BTN 등에서 방송작가로 뛰기도 했고, 대경 대학의 겸임교수 노릇도 했었다. 문협 희곡분과 회장도 연임하고, 연극전문 계간지 <극작에서 공연까지 > 편집주간도 역임(7년) 했다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서울 연극협회 등의 자문위원이기도 하고 YOU TUBE <김영무TV>를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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